애니메이션 배급 및 캐릭터개발 전문업체인 초록배미디어(대표 배상비)는 휴대전화 전자파를 감지해 음악과 동작으로 착신을 알려주는 「해피콜」인형을 개발, 오는 18일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피콜은 셀룰러(주파수 850㎒대) 및 PCS(주파수 1.8㎓대) 양쪽 주파수 밴드에서 모두 작동되며 전화가 오면 음악이 나오고 캐릭터가 상하좌우로 춤을 춘다.
이 제품은 또 초록배미디어가 아이디어 및 캐릭터를 제공하고 코스닥 등록업체인 파워넷이 제품을 제작했으며 올 하반기 내수판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미주와 일본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해피콜의 주요고객인 10∼20대 네티즌을 타깃으로 해 이들이 주로 찾는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오프라인과의 차별을 위해 이중가격을 책정, 올해 30만개 가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이 회사는 세이클럽·바이엔조이·카드투카드·옥션·한솔CSN·바로북닷컴 등과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통신엠닷컴 등 통신회사와도 제휴를 모색중이다. 문의 (02)565-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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