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EO]아이엠피비젼 안세호 사장

『국내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시장은 참여업체 과다로 과열상태에 있지만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데이터통합(VoIP) 사업 등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리딩컴퍼니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아이엠피비젼(http : //www.impvision.com)의 안세호 사장은 중학교시절 미국유학길에 나선 후 대학을 마치고 98년 귀국, 지금의 회사를 설립했다.

안 사장은 회사 설립초기 ARS사업을 시작으로 지금의 UMS와 VoIP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이중 UMS 부문에서 음성인식, 동영상캐릭터 삽입, 발신자음성·배경음악 리믹스 등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UMS와 VoIP 기술을 통합한 기술로 전화, 팩스, 전자우편 등 기존 다른 번호와 계정을 하나의 번호로 단일화할 수 있는 PCC(Personal Call Center)라는 신개념의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7월말 시스템통합업체인 동양시스템즈와 제휴, 동양그룹 계열사 및 발주업체들에 대한 솔루션 공급권을 획득함에 따라 연 150억원 가량의 매출을 확보하는 등 탄탄한 성장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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