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 전문업체인 자일링스코리아(대표 김종대)는 30만 시스템 게이트급 「버텍스E」와 「스파르탄Ⅱ」 PLD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 PLD 설계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웹팩(WebPACK) 통합합성환경(ISE)」으로 명명된 이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기존에 콤플렉스(C)PLD에만 적용되던 것을 이번에 확장한 것이다.
웹팩ISE는 설계자가 특성별로 필요한 파일 모듈만 분리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며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자일링스는 『지난해 중반부터 이같은 웹팩 서비스를 시작, 현재 1만9000명 정도가 CPLD 설계에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자일링스는 또 『웹팩ISE와는 별도로 자일링스 온라인을 구축해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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