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리서치 및 컨설팅 업체 오범이 내년 1월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범측의 한 관계자는 『한국시장의 IT 및 통신환경이 급속히 발전,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한국에 직접 들어올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오범은 통신 분야에 특화된 리서치와 컨설팅사업을 통해 이 분야에서 명성을 날렸으며 최근 IT와 e커머스쪽으로 영역을 넓혔다.
오범은 우선 영업·컨설팅 및 애널리스트 등으로 구성된 6, 7명의 인력으로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초대 지사장으로는 김태경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개발팀장이 내정됐다.
오범은 지난 85년 영국에 설립됐으며 미국 보스턴, 호주 멜버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종업원은 300여명이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0% 성장한 3000만달러로 예상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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