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코리아·미 셈프라, 현대자동차 대상 TCAPP 추진

EPS코리아(대표 오자현)가 미국 셈프라사와 협력, 울산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기술 협력시범사업(TCAPP)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현장실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대자동차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에너지관

리공단과 미국의 국립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가 추진하기로 한 TCAPP의 첫 사례다.

기술이전 프로그램인 TCAPP는 △에너지 관리 △매립지 가스(LFG) 이용 △폐열 이용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뉘며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전체 설비의 폐열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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