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이에스(대표 장현길)가 PDA·캠코더용 초소형 인버터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버터는 크기가 58㎜(가로)×9㎜(세로)×6㎜(높이)에 불과, 4인치 이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에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PDA·캠코더 등에서 사용된 초소형 인버터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돼왔으나 이번 개발로 연간 5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권선방식의 인버터와는 달리 압전 타입 세라믹 신소재를 사용해 트랜스에서 발생하는 열이 적고 효율이 10% 이상 뛰어나 일본 제품에 버금간다.
장현길 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인버터를 일본 제품에 비해 30% 정도 낮은 단가로 공급할 계획인데 현재 싸이버뱅크·일레텍·G-메이트·GIT 등에서 테스트를 마쳤거나 진행하고 있다』면서 『압전 세라믹까지 국산화하기 위해 국내 소재업체인 W사와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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