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설립된 스타코리아(대표 김형태 http://www.starkorea.co.kr)는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코리아는 스타·영화·음악·연예정보·MP3·MPEG 등의 콘텐츠 사업과 스타들의 팬클럽·동호회·작은모임·일반네티즌 등을 묶어 스타 개인 인터넷방송국 구축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스타코리아는 지난 5월 한국통신의 KTIDC에 1호 업체로 입주해 한국통신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
이전에는 자체 PC서버를 사용했는데,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는 데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한다. 반면 KTIDC 서버를 이용한 이후 이러한 고민을 모두 해결하고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스타코리아는 한국통신 IDC에 입주하면서 속도가 빨라졌고, 해킹의 위험을 줄였으며, 정전에도 구애받지 않는다고 한다.
서버의 구입비와 서버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에 비해 상당한 효율을 누리고 있으며, 철저한 보안체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더욱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스타코리아는 KTIDC 입주이후 그동안 속도에 많은 장애를 빚었던 「스타라이브채팅방송」을 원활하게 운영하게 돼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스타라이브채팅은 스타가 직접 출연하고 진행하는 인터넷방송으로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엇보다도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이전 자체 PC서버를 이용했을 때에는 회원들로부터 적지 않은 불만을 사기도 했다.
스타코리아는 서버 교체이후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 「스타라이브채팅」을 비롯해 100여명의 스타들 동영상 정보가 담긴 「스타채널」, 1000여곡의 뮤직비디오를 제공하는 「음악채널」 「영화채널」 「연예가CNN」 「게임채널」 「커뮤니티 방송」 「스타쇼핑」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체이스맨해튼으로부터 투자받은 스타코리아는 현재 1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기중 일부 콘텐츠를 유료화해 수익을 낼 계획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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