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솔루션 전문 공급업체인 케이원시스템(대표 정태원)이 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일본에 수출한다.
케이원시스템은 최근 일본 NEC 계열사이자 인터넷 서비스사업자인 스팬사에 1000만엔 규모의 인터넷 보안 솔루션인 모델명 넷폴리스를 수출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일본에 수출하기로 한 제품은 인터넷을 타고 전산시스템에 칩입하는 외부 해커를 차단하고 해커의 발생처을 탐지해낼 수 있는 침입탐지시스템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으로 각종 해커들의 행동양식·해킹방법·시기 등을 분석, 사전에 해킹자와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케이원시스템이 이번에 일본에 수출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동남아 등지로 수출선을 다변화할 계획이댜.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