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i(대표 박찬근·윤석민 http://www.sbs.co.kr)는 프랑스계 증권사인 크레디리요네(CLSA)와 삼성생명·신한은행 등 3개 투자 컨소시엄으로부터 총 1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SBSi가 1차 펀딩으로 발행한 1000만달러에 해당하는 전환사채(CB)를 3사가 인수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CB발행조건은 발행일로부터 만기 3년이며 전환가는 액면가(5000원 기준) 기준 30만원으로 알려졌다.
크레디리요네는 세계 30여개국에 지점을 보유한 프랑스 국영 은행계열 증권사로 지난 99년 9월 대규모 「IT전용펀드」를 조성하고 아시아를 대상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투자를 선언한 바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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