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구원 21세기 준비총서 10호 돌파

산업연구원이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을유문화사와 공동으로 기획·출판하기 시작한 「산업연구원 21세기 준비총서」가 통권 10호를 돌파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3월 25일 제1탄 「세계 일류기업과 전략적 제휴」로 테이프를 끊은 이래 「규제 개혁의 경제효과 분석」 「과학기술 집적지 발전 방안」 「유통 신조류와 물류 혁신」 「한국 산업의 지식 경쟁력 강화 방안」 「문화산업의 발전 방안」 「디지털 경제와 인터넷 혁명」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발전 전략」 등 시의성 있는 주제에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아 매달 2종씩 선보였다.

이번에 펴낸 제9호와 제10호는 「벤처기업의 발전 전략」(배광선·주현 외)과 「한·중·일 경제협력의 발전방향」(신용대·신태용 외)이다. 「벤처기업의…」는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한 책이며 「한·중·일…」은 동아시아 3국의 경제협력 비전을 전망하며 새로운 경제공동체의 형성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달 말 내놓을 「지식 기반경제의 이론과 실제」와 「지식 기반경제의 인력정책」을 비롯해 연말까지 모두 17종의 「21세기 준비총서」를 완간할 계획이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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