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김용섭)이 국내 최대 종합물류업체인 대한통운(대표 곽영욱)과 제휴, 사이버 물류 및 운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대한통운이 보유한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 및 풍부한 운송 노하우와 대우정보시스템의 인터넷 기반기술을 결합, 온라인과 오프라인상의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동전화와 GPS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차량위치 추적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차량지원 및 원격관리를 수행하고 교통·지리·날씨·보험 등 물류관련 각종 부가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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