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 http://www.hyundaielevator.co.kr)는 지난 상반기 12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 124억원, 경상이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최용묵 부사장은 『지난해보다 민간부문의 건축물량이 증가하고 기업설비투자가 증가하는 등 사업환경이 호전됐다』면서 『매출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목표 272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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