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 전문업체인 센추리EC(대표 이성주 http://www.centrec.co.kr)가 모회사 센추리 기술연구소와 함께 환경친화형 「BL(Blushless) DC 모터」를 채택한 팬필터유닛(FFU)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FFU는 반도체 클린룸내 공기 여과장비로 기존에는 AC단상 모터를 사용했으며 BL DC 모터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L DC 모터를 적용한 이 설비는 소음·진동을 크게 낮추고 소비전력을 35% 정도 개선시킨다는 게 장점이다.
이 설비는 또 네트워크급 구성으로 시스템의 변경이 쉽고 유지·보수에 편리하다는 게 특징이다.
센추리EC는 『독일 ebm사의 팬·모터 조립방식을 적용하여 소형·경량화를 실현한 설비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추리EC는 또 『특히 BL DC 모터 1대에 1개씩 필요한 컨트롤러는 수입가격이 4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이 또한 국내 I/TEK사와 협력하여 국산화했다』고 강조했다.
센추리EC는 『이 설비를 LG필립스LCD, 동부전자 등에 공급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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