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컴퓨터업체 IBM(http://www.ibm.com)과 통신장비업체 시스코(http://www.cisco.com)가 유럽의 무선인터넷 시장 공략을 위해 내달 영국에 합작벤처사를 설립한다고 인터넷뉴스 「C넷」이 전했다.
양사는 지난 9월 무선기술·네트워킹·전략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는데 이번 유럽 합작벤처사가 그 첫 성과물이다. 유럽 웨이베이스에 위치하게 될 합작사는 음성으로 인터넷을 서핑할 수 있는 각종 시스템과 제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합작으로 IBM은 서버 및 웹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시스코는 음성지원 인터넷 프로토콜(VoIP)을 지원하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게 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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