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컴퓨터업체 게이트웨이(http://www.gateway.com)가 어드밴스트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의 1기가 프로세서 「선더버드」를 채택한 자사PC에서 버그를 발견했다고 인터넷뉴스 「C넷」이 전했다.
온라인 PC판매 업체 게이트웨이는 지난주 실시한 자체 내부 테스트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견, 현재 이를 수정하기 위해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선더버드를 채택한 1기가 PC를 일반 소비자에게 279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버그 발견에 따라 이 제품의 판매를 10일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버그는 칩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주기판, 전원공급장치(파워 서플라이) 등의 주변기기 때문에 발생한 것 같다』며 『아직까지 제품을 산 소비자들에게서 항의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게이트웨이는 버그가 발견된 같은 종류의 선더버드 PC에 대해 기술지원과 함께 프로세서 교체 등을 검토중이다.
반도체업체 AMD가 최근 발표한 1기가 프로세서 「선더버드」는 이 회사의 기존 칩과 달리 256KB 레벨2 캐시를 하나의 칩에 통합해 빠른 연산과 고성능을 구현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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