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게이머들의 기대속에 롤플레잉 게임인 디아블로2가 출시됐다. 하지만 출시 당일에 디아블로2를 직접 하길 원했던 많은 게이머들은 제품이 도착하기만을 마냥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말았다.
많은 게이머들이 디아블로2의 출시를 기다리며 각 업체가 운영하는 쇼핑몰사이트에 사전예약을 했다. 물론 전세계 동시 발매일인 6월 30일에 직접 제품을 배달받는다는 조건으로 게임SW 가격에다 택배비까지 포함해 예약을 했다. 나 또한 A업체에 예약을 했다.
그런데 지난달 30일 게임이 예정대로 출시되었건만 이틀이 다 된 1일 저녁까지 제품이 도착하지 않고 있다.
해당업체에 항의메일을 보냈지만 택배업체와의 협조가 제대로 안돼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회신만 올 뿐 제품은 아직 보지 못한 상태다.
쇼핑몰업체는 고객과의 신용이 생명이랄 수 있다. 더구나 사전예약제로 날짜를 정해 계약이 이루어진 경우는 더욱 철저히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쇼핑몰업체들이 아직도 고객과의 신용보다 고객확보에만 치중하는 듯해 서운한 감을 떨칠 수 없다.
최태영 now4732975@now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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