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1.5인치 컬러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와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내장한 플립형 이동전화 단말기 「애니콜 카메라폰(SCH-V200)」을 개발, 이달 말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동전화 기능은 물론 35만화소를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제공, 디지털 사진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며 영상편집 CD롬과 데이터케이블을 연결해 PC상에서 사진편집도 할 수 있다. 특히 흑백 LCD를 채택한 기존 이동전화와는 달리 이 제품에는 컬러 TFT LCD가 부착돼 있다.
또 1MB의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해 일반모드 촬영시 20매, 절약모드 촬영시 26매의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매크로 기능(문서모드)으로 텍스트 문자를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 채택시 최대 연속통화 170분, 최대 연속대기 180시간이며 카메라폰으로 연속촬영시 최대 200분까지 촬영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크기는 119×47×23.5㎜며 천지인 한글입력, 대용량 전화번호부, 매너기능, 사생활 보호기능, 사업자 부가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카메라폰은 인터넷폰, MP3폰, 손목시계형 와치폰, TV를 내장한 TV폰에 이은 삼성전자 애니콜의 5번째 복합휴대폰이며 삼성전자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복합화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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