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를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거대한 바다에서 유유히 파도타기를 하는 것에 비유해 웹 서핑이라고 한다.
웹 서핑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정보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정보 전달속도도 빠르고 무수히 많은 정보의 대부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신의 관심분야를 인터넷상에서 찾고자 하는 열의만 있다면 누구든지 웹 서핑을 능숙하게 할 수 있다.
국내 대부분의 일간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문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인터넷상으로 제공하는 신문은 최신소식을 가판대의 신문보다 빠르게 전달한다. 국내 언론사뿐만 아니라 외국의 주요 언론매체가 제공하는 기사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직접 일간지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문기사를 읽어보자! 전자신문(http://www.etnews.co.kr)의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첫 화면에 신문기사의 헤드라인 톱뉴스, 포토뉴스, 이사람, 인터넷, 벤처/금융 등으로 길게 정렬돼 있다. 화면을 움직이다가 읽고 싶은 기사제목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기사의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인터넷 신문은 또 기사검색이라는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신문의 특정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찾고자 하는 특정기사가 있다면 기사검색을 통해 원하는 신문기사만을 찾아 읽을 수 있다. 신문기사를 스크랩할 경우 이전 같으면 신문을 전부 훑어보면서 어렵게 기사를 찾아 신문을 오려야 했지만 인터넷 신문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원하는 기사만 찾아서 프린트하거나 복사만 하면 된다. 또 인터넷 신문은 지난 기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도서관에서 신문을 뒤져보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언론 관련 사이트는 매체의 종류만큼이나 많다. 일간지는 물론 주간지와 월간지 등도 홈페이지를 개설해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 언론매체인 방송의 홈페이지에서는 텍스트 위주의 뉴스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TV나 라디오와 같은 음성·동영상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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