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 http://www.lgcable.co.kr)이 지난 2년동안 7억2000만원을 투입해 해양용 전선인 IEEE스탠더드 45타입P 전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IEEE스탠더드 45타입P 전선은 각종 선박을 비롯해 석유시추선, 석유시추 구조물 등 해양구조물 내부에서 전기에너지 및 통신신호를 전송하는 역할을 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그동안 미국 등에서 전량 수입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전선(모델명 하이-세이프)은 내유·내열 및 저온특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인체유독성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친화성 제품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제품 재료의 자체 설계, 원자재의 국산화 등을 이룩해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미 현대중공업과 싱가포르에 각각 100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수출에 적극 나서 올해 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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