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김순택 http://samsungsdi.co.kr)는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와 저가형 액정표시장치(STN LCD), 유기EL 등 IMT2000용 핵심제품과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SDI는 이날 증권거래소에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IMT2000 경영 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들 신규사업에 올해부터 2005년까지 2조6000억원을 투입하고 유기EL과 STN LCD, 2차전지 사업에서 올해 7755억원의 매출과 275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또 28%인 비 브라운관사업 비중을 2005년까지 53%로 높여 사업구조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SDI는 올상반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130% 증가한 3200억원의 세전이익(연결 기준)을 거둘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세전이익도 애초 전망치(5조500억원, 5500억원)를 웃도는 5조8000억원과 7200억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것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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