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은 소프트방크의 손정의(孫正義) 사장을 개인적인 고문으로 초빙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천 총통은 이날 대만을 방문중인 손 사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손 사장이 24세의 젊은 나이에 창업한 데 대해 『젊은 리더가 세계의 조류가 되고 있는 점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또 손 사장은 천 총통을 만난 후 『천 총통의 개인 고문직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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