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판매업을 하고 있는 독자다.
지난 3일 오전 택배업체인 D사에 제품발송을 의뢰했는데 오후에 또 급한 발송건이 있어 전화로 발송의뢰를 하니 하루에 두번 방문은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발송제품을 들고 D사의 가까운 지점으로 가서 접수를 했다.
그런데 약 1주일 후에 수취인에게서 아직 제품을 받지 못했다는 전화가 와서 D사 영업소에 확인을 했다. 확인 결과 수취인 주소가 한 글자 잘못 적혀 다른 곳에 배달이 되었다고 했다.
내가 주소를 잘못 기재한 것은 나의 실수지만 어떻게 받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 채 택배업체가 배달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전화를 받은 D사 직원은 그날 배달을 담당한 직원이 회사에 들어오면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지만 3주가 지난 지금도 연락이 없다.
택배업체의 안일한 배달체계가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는 나와 같이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한다.
유재청 inlife99@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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