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자공업진흥회는 2010년 일본 전자시장 규모가 약 46조엔으로 2000년 전망치의 약 1.5배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전자공업진흥회가 마련한 일렉트로닉스 분야(전자기기, 전자부품, 정보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장기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최대 성장분야는 정보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로, 인터넷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의 정보시스템 도입이 앞으로도 크게 늘어 시장 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2010년 분야별 시장규모를 보면, 컴퓨터·통신기기 등의 전자기기가 19조8000억엔, 반도체 등 전자부품이 9조9000억엔, 정보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는 16조5000억엔으로 각각 예측됐다.
2000년 전망치와 비교한 신장률은 정보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91%로 가장 높고, 전자기기 31%, 전자부품 48% 등으로 전망된다.
전자기기에서는 앞으로 10년간 통신기기가 2조엔 늘어 5조9000억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컴퓨터도 서버 등의 수요증가로 1조5000억엔 늘어난 7조8000억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자부품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전자소재가 4조엔에서 6조8000억엔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에서는 정보시스템 구축, 컴퓨터 보수·관리 등의 서비스 부문만으로 4조1000억엔에서 9조1000억엔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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