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키보드 생산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대표 신영현 http://www.btc.co.kr)이 미국 컴퓨터시장에 데스크톱용 인터넷 키보드(T-8100U)를 대량 공급한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최근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L사와 연간 600만달러 규모의 키보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6월 첫 선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에 공급되는 키보드는 USB방식 제품으로 프린터나 모뎀,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포트를 내장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은 인터넷 바로가기 키를 내장하고 있어 인터넷 접속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도 손쉽게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가정에서 TV를 통해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무선키보드 개발 등 품목 다양화도 적극 추진할 게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3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4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5
딥시크, 국내 앱마켓서 다운로드 잠정 중단…“기존 이용자는 주의해야”
-
6
계엄·탄핵 유탄···印尼, 데이터센터 사업 백지화
-
7
성균관대, '국방 AI 기술교류 협력회의' 개최…산학연관 협력 강화
-
8
올해 첫 망중립·강남 데이터센터 준공 앞뒀다
-
9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요약결과서 발급 시행
-
10
충남 이슈·뉴스 분석 인공지능(AI) 리포트 서비스 시범 운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