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증착(CVD)장비업체인 아펙스(대표 김상호 http://www.apexsemi.com)가 생산품목 다각화에 적극 나섰다.
그동안 반도체 연구·개발용 CVD를 공급해온 아펙스는 전문인력을 영입하거나 국내외 업체와 기술제휴를 맺고 트랙(track) 및 세정공정장치등 새로운 장비사업과 중소규모 액정표시장치(LCD) 제조라인을 겨냥한 플랜트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유럽의 페어차일드테크놀로지, 일본의 쿼크시스템·노이시스템 등과 기술제휴, 핫 플레이트 오븐과 엑시머 진공자외선(excimer VUV)을 이용한 드라이클리닝공정장비를 개발하고 대만의 매크로닉스 및 마이크로닉인터내셔널과 현대전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 이 회사는 러시아에서 핵심기술을 들여와 셀레늄(●) 코팅장비도 개발, 의료기기업체인 디알텍과 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반도체 제조용 로더·언로더의 개발에도 착수했다.
특히 이 회사는 LCD 제조를 위한 턴키베이스 방식의 설비구축과 함께 기술자문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현대전자 반도체부문 이청대 부장을 사장 겸 생산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10여명의 생산·설계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김상호 사장은 『생산설비 투자가 활발한 LCD시장 공략을 크게 강화하기 위해 올해 일본 현지업체와 추가 기술제휴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아펙스는 지난 1·4분기중 20억9000만원의 매출(순이익 2억2000만원)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지난해 매출액(28억원)보다 9배정도 증가한 24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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