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 http://www.danam.com)은 최근 1년간 2억원을 들여 국내 처음으로 차세대 DC/DC 컨버터인 쿼터-브릭(Quarter-Brick) 크기의 40∼75W 온보드형 컨버터와 하프-브릭(Half-Brick) 크기의 모듈 컨버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들은 세계적인 파워서플라이 전문업체 몇개사만 양산·공급하고 있는 모듈로 최근 들어 미국 등 선진국에서 통신기기 및 군사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가격 등의 이유로 광전송장비 및 초고속 멀티미디어 장비 등에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프-브릭 DC/DC 컨버터는 크기가 2.28×2.4×0.5인치로 1세대 풀-팩(Full-Pack) 제품의 절반 크기이면서도 고효율화를 통해 발열문제를 해결한 점이 특징이다.
또 쿼터-브릭 DC/DC 컨버터는 크기가 2.28×1.45×0.5인치로 하프-브릭의 절반으로 축소된 차세대 제품이다.
이 회사가 국내 처음으로 양산에 들어간 하프-브릭 DC/DC 컨버터는 통신용 제품으로 2출력 및 단일출력 제품군으로 구분되며 2출력 제품군은 입력 48V를 5V와 3.3V의 총 40W 출력을 제공하는 모델과 입력 24V를 5V와 3.3V의 총 60W 출력을 제공하는 2개 모델로 구성된다. 또 단일출력군은 입력 48V를 5V, 3.3V, 2.5V 단일출력의 최대 75W 출력을 제공하는 3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단암전자통신은 이 제품들을 주력제품으로 삼아 올해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부문에서만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전체 매출실적을 지난해보다 3배 정도 늘어난 13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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