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미쓰비시화학, 바이엘 등 미, 일, 유럽의 대형 화학업체 12개사가 인터넷 상에서 화학제품을 거래하는 기업간 전자상거래(EC) 운영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밖에도 스미토모화학공업, BASF, BP아모코, 로디 등이 출자하며, 자본금은 1억5000만달러이고 출자비율은 미정이다.
이들이 운영하는 화학 EC시장은 기초화학품, 중간제품, 특수화학품 등을 취급할 예정이며, 그 규모가 4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 EC로는 범용품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케마츠가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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