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의 신임 회장을 맡게 된 박종률 SK(주) 고문(64)은 62년 SK(주)의 모태인 대한석유공사에 입사한 이래 줄곧 이 회사에 몸담아온 국내 석유화학계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새한이 박 고문을 영입키로 한 것은 이같은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광주 출신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SK(주)의 전신인 유공 부사장과 유공가스 사장을 거쳐 지난 96년부터 SK고문을 맡아왔다. 새한그룹은 이번 박 회장의 선임으로 향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