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박종섭 http://www.hei.co.kr)는 청주사업장에 갤러리 2개소를 개관,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용과 운보」로 이름 붙여진 350㎡ 규모의 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무료 전시공간으로 개방되며 개관과 함께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 2점 및 정지용 시인의 친필 액자와 정 시인 가족들이 소장한 도서 및 지역 중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본관과 공장으로 연결되는 복도 양편에 위치한 「직지」 갤러리는 사원들의 그림·사진 등을 전시하는 사원 동호회의 문예창작 공간으로 꾸며진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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