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그동안 사내 생산설비의 지원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공장자동화(FA) 관련 제품의 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센타의 한 관계자는 『반도체·LCD 제조장비 등 검사측정장비,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을 상반기중 잇따라 내놓고 자체 공장은 물론 외부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장비 가운데 반도체·LCD용 이동로봇, X레이 검사장비 등은 일본 등 해외시장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생산기술센타는 올해 매출을 2억5000만달러까지 늘리고 이 가운데 사외매출 비중을 지난해의 40%에서 올해는 60%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조국, 징역 2년 실형 확정…5년간 출마 못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