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가 양방향TV 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C넷」이 전했다.
이 회사 리차드 피클 부회장은 올 3·4분기 중 한정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르면 연말에는 일부 지역에서는 상용 서비스에도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험 서비스 지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AT&T의 양방향TV 서비스는 e메일 접속은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충분한 인터넷검색 기능이 따르지는 않을 것이며 장기적으로 채팅 기능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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