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중 인터넷 기업 도산·합병 위기

중국의 인터넷 혁명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난관에 빠졌다.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업계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6개월간 상업 웹사이트 개설 붐이 불어 현재 9000개 이상이 영업중이지만 이중 최소 70% 이상이 연말까지 도산하거나 타사에 합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터넷 회사들은 절반 이상이 자금의 60∼80%를 홍보 및 광고비로 사용하는 등 돈을 물 쓰듯 하는 투기적인 회사가 대부분이다.

<베이징=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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