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의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개인휴대단말기(PDA) 시장 잠식을 노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의 회장 빌 게이츠가 지난해 7월 소프트웨어 개발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PDA 분야 경쟁업체에 불리하도록 윈도2000의 수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e메일은 MS의 요청에 따라 법원이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MS의 대변인 짐 컬리넌은 『정부가 MS 분사안을 추진하기 위해 임의로 꾸며낸 것』이고 반박했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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