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데이콤이 제공하고 있는 전화부가서비스 중에는 전국대표전화번호서비스가 있다.
이 서비스는 동일한 전화번호(전국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가장 가까운 대리점이나 지사 등으로 자동연결되는 지능망 전화서비스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다. 쉽게 생각하면 긴급전화인 112번이나 119번처럼 어느 지역에서나 동일번호를 사용해 가장 가까운 곳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다.
현재 한국통신이 1588국번, 데이콤은 1544국번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서비스가 유선전화로 걸 경우에는 지역별로 착신이 되지만 이동전화로 걸 경우에는 기업체가 지정한 특정지역 한곳에서만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동전화가 보편화된 현실에서 지역별 착신이 유선으로만 한정된다면 반쪽 서비스라고 볼 수도 있다. 하루빨리 이동전화로도 지역별 착신이 되길 바란다.
임호수 escnet@nets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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