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를 자주 참관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직원이다.
전시회는 기업의 신기술이나 신제품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장소로 참가업체들이 자리선정에서부터 행사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런데 전시회에 참가해 보면 행사 운영자측의 부스 배치나 진행방식이 일부 대기업 위주로만 진행되고 있어 중소기업들은 들러리로 인식될 때가 있다.
전시장 입구에 거대하게 펼쳐져 있는 대기업의 부스는 말 그대로 돈주고 산 것이니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주최하는 신기술관련 후보작들을 모아둔 부스도 한쪽 귀퉁이에 배치될 때가 있어 좀더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특정 한 업체의 홍보가 아닌 우수 제품들을 선정해 모아둔 부스는 행사장에서 눈에 띌 수 있는 공간에 마련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홍두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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