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웹메일 서버가 세계 21개국에 수출되는 개가를 올렸다.
쓰리알소프트(대표 유병선)는 17일 자사 웹메일 서버 「메일스튜디오 2000」을 미국·일본·중국·영국 등을 포함한 세계 21개국에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3개월만에 2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다국어 버전 출시와 인터넷 다운로드 방식의 판매를 통해 올 매출액 1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메일스튜디오 2000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는 웹메일 서버로 네이버 등의 포털서비스와 관공서·학교·기업체 등 600여개 사이트에 판매돼 1000만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특히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POP방식은 물론 OS와 시스템에 상관없이 별도의 e메일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만으로 e메일 송수신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과 일본·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 로컬마케팅을 진행중이며 판매국가를 중심으로 26개국 78개 업체들의 파트너십, 리셀러, 프로그램, OEM, 조인트벤처 등의 제휴를 추진중이다.
쓰리알소프트 유병선 사장은 『메일스튜디오 2000은 보안·앤티바이러스·통합메시징(UMS)·무선인터넷·보이스메일·게시판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e메일 애플리케이션의 폭발적인 수요에 맞춰 올해 중 ASP서비스를 개시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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