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17일부터 세계 각국 어디서든지 저렴한 비용으로 송·수신이 가능한 휴대폰을 빌려주는 「국제렌털 로밍서비스」를 국내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카드는 지난 15일 한국트래블텔레콤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서비스 신청은 실제 사용일로부터 4일 이전에 김포공항 1, 2청사 각 1층에 있는 한국트레블텔레콤 카운터나 홈페이지(www.k-tt.com), 전화 3472-1600으로 하면 된다.
국민카드는 VIP회원인 플래티늄카드와 기업카드, 아시아나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기본료를 무료로, 통화료를 10% 할인해주기로 했다. 기본료는 일본의 경우 1500엔, 나머지 지역은 15달러이고 통화료(분당)는 일본 280엔, 미국 3.5달러, 나머지 지역 1.8∼3.5달러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국제렌털 로밍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세계 150여개 모든 국가에서 가능하다』며 『이 서비스 실시로 해외여행이나 출장시에 휴대폰을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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