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인터넷 무역 서비스

동아TV(대표 변우형)는 12일 중국 심천시 상무투자지주공사와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협약을 맺고 오는 6월부터 패션제품 중심으로 인터넷 무역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TV는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fchannel.co.kr)에 국내 패션업체의 제품을 올려 동영상을 통해 중국어로 상품설명을 하고 중국업체가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양사는 초기 패션제품 위주로 무역을 시작하고 향후 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중국 심천상무투자지주공사는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심천 자유무역 특구지역 최대 기업의 하나로 산하에 백화점, 대형 쇼핑몰, 무역회사, 관광회사 등을 두고 있다. 문의 (02)559-3491∼6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