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행망 업무용 PC의 바이러스 예방과 최신 엔진의 자동 갱신, 검색, 치료 등의 제반업무를 전산정보센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바이러스 자동방역시스템을 은행권 최초로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내망(LAN)에 접속된 본부와 지역본부의 업무용 PC에 V3관리프로그램을 설치, 인터넷망·사내망·플로피디스켓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감염되는 업무용 PC의 바이러스 예방과 최신 엔진의 자동갱신, 검색, 치료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
자동방역시스템의 운용체계는 인터넷을 통해 안철수연구소의 V3백신 제공 서버로부터 기업은행의 V3관리용 서버에 관련 프로그램을 받아 LAN, 전용선을 통해 본점·지역본부의 업무용 PC 948대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오영권 기업은행 전산정보부 차장은 『자동방역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바이러스 관련 프로그램의 자동 다운로드는 물론 업무용 PC의 바리어스 감염 및 치료상황의 실시간 모니터링, 바이러스 기록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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