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금호·삼성·한솔·코오롱·한화·현대 등 6개 대기업과 위성방송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과 이들 6개 대기업은 위성방송사업 추진을 위한 단일 컨소시엄 구성 미 지분출자, 위성방송사업권 획득 및 채널 사용, 인터넷방송, 뉴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합의서 체결식에는 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 삼성전자(대표 최도석)/삼성물산(대표 정우택),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 (주)한화(대표 이순종), 코오롱스포렉스(대표 민강조), 한솔CSN(대표 김홍식) 등 각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통신은 현재 자사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지상파방송, 신문사, 장비제조업체, PP사업자, 해외방송사업자,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과도 단일 위성방송 컨소시엄 구성을 전제로 한 합의서를 체결, 이달 안에 기본적인 컨소시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