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텔레컴(http://www.japan-telecom.co.jp)이 차세대 이동통신사업을 위해 영국의 1, 2위 통신업체인 보다폰에어터치, 브리티시텔레컴(BT)과 공동으로 6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일본텔레컴은 지난 98년부터 합작사업을 벌이고 있는 보다폰, BT와 함께 IMT2000을 위한 통신망 구축 및 장비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일본텔레컴의 운영담당자인 다대 가타오카는 『이번 공동투자는 IMT2000사업 준비는 물론 일본 통신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NTT와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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