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사이버 범죄로 기업과 관공서들이 입은 재정 손실이 100억달러(약 11조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최근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의 정보보안교육 전문기관인 컴퓨터보안연구소(CSI)가 643개 주요 기업과 관공서 시스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컴퓨터 범죄로 인한 재정 손실이 지난해 2억6600만달러로 98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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