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국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간단한 장비와 컴퓨터 서버만 있으면 누구나 방송국을 차릴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일부 인터넷방송 성인채널의 경우 인터넷 진행자(IJ)가 지나친 노출을 할 뿐 아니라 야한 얘기를 여과없이 방영하고 있다. 양방향 통신이라는 점이 더욱 그것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 같다.
네티즌은 여자 진행자에게 더 진한 노출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그렇지 않을 경우 욕설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성인을 위한 채널이고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가입자 등록을 체크한다지만 컴퓨터에 능숙한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이 방송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란 사이트가 문제가 되는 현실에서 또 다시 청소년을 유혹하고 있는 인터넷 성인방송에 대해 청소년 문제를 담당하는 분들이 관심을 갖기 바란다.
최재선 photo72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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