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3월 셋째주 추천작으로는 백상정보통신의 「스타일러2.0」, 글로벌로직스의 「광고매니저2.0」, 엠아이의 「윈8051」, 한국금융정보기술의 「오토쿼리2000」, 인터하우스의 「인터넷입찰시스템 I-BID」, 와치텍의 「와치올」 등이 선정됐다.
「스타일러 2.0」은 데이터베이스와 인쇄물의 연동으로 문서양식 표준화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무선 통신을 지원하므로 분산처리 환경에 적용될 수 있으며 PDA 등 무선 단말기와 연동해 자료 수집·분석·인쇄 등의 일괄처리에 사용될 수 있다. 텍스트·이미지·도표 등 여러 가지 문서형식을 지원하며 각종 데이터를 수정, 편집할 수 있다. 기업내 문서 표준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윈도용 전광판 관리 프로그램인 「광고매니저2.0」은 각종 빌딩에 설치된 전광판을 이용한 광고 또는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간단한 그래픽 편집으로 전광판에 사용되는 광고를 제작하고 표시방식도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다. 또 제작된 광고를 즉시 전광판에 전송하고 나타날 순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 글로벌로직스는 분기별로 광고매니저의 업그레이드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윈8051」은 전기·전자·컴퓨터·기계 계열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드웨어가 없이도 소프트웨어만으로 교육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를 지원하므로 원격강의와 원격 실험도구로 사용할 수 있어 실험 환경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하드웨어 구입 비용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토쿼리2000」은 사용자가 필요한 서버 내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 정보를 전산부서의 도움없이도 조회하거나 사용이 익숙한 엑셀 등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정보를 가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ODBC를 지원하는 모든 RDBMS를 지원하며 질의어 자동작성 기능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또 질의 결과를 각종 2차원, 3차원 그래프로 표현할 수 있어 사용자가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윈도NT 기반의 서버형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인 「인터넷입찰시스템 I-BID」는 인터넷 입찰은 물론 기업내 전자상거래까지 용도가 확대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입찰에서 가장 중요한 낙찰가 선정과정에서 하한가, 예정가를 입력할 수 있으므로 단순한 경매가 아닌 발전된 방식의 입찰 기능을 구현했다. 데이터베이스서버, 웹서버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업무의 효율성과 능동성을 도모했다.
「와치올」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종류 서버 운영상황을 단일 모니터에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보안관리, 성능관리, 장애관리, 메시지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며 각각의 운영 보고서를 출력할 수 있다. 불법 사용자의 서버 시스템 접근을 통제해 중요자료를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시스템과 응용프로그램의 장애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