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운반차업체인 에이엠에스(대표 김광환 http://www.amsagv.com)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무인지게차를 국산화하고 양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가 1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모델명 Sherpa FLA 시리즈)은 가격이 외산의 절반밖에 되지 않지만 주행속도가 1분당 60m, 운송화물 중량이 최대 3톤으로 성능이 뛰어나고 이외에도 화물 자동분류 이송기능, 자율주행기능 등을 갖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무인운반차 컨트롤러와 센서 및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는 등 안전성은 물론 기존 전동지게차의 기구부를 사용함으로써 내구성이 탁월하다.
에이엠에스는 인천 남동공단에 월 3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문의 (032)816-7784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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