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각급 학교에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어 있고 교실에 멀티비전과 실물영상기도 설치돼 있다. 그런데 학교에 비치된 이 기기들이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한다든지 최신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학교 운영비의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적재산권보호가 강화되면서 소규모 학교의 적은 예산으로는 소프트웨어 구입을 엄두도 못내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만큼 소규모 학교에 다니는 교원과 학생들은 알게 모르게 정보 접근에 소외되거나 직·간접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본다.
교육은 한나라의 백년대계다. 더구나 미래의 정보지식사회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용 소프트웨어들이 비용 때문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고, 학교에 구비된 정보화기기들이 구색맞추기로만 머물러 있다. 교육기관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
우정렬 부산 중구 보수동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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