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300억회의 연산처리능력을 지닌 프로세서가 등장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 히타치제작소(http://www.hitachi.co.jp)는 미국의 반도체 관련 소프트웨어개발 벤처업체인 이큐에이터테크놀로지와 공동 개발한 미디어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 미디어프로세서 「MAP-CA」는 미디어기기 및 정보가전에 장착되는 칩으로 기존의 디지털 신호처리프로세서(DSP)와 비교해 약 5배의 처리성능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이 프로세서가 디지털TV 및 세트톱박스, 비디오편집기기, 프린터, 의료기기 등 폭넓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300달러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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