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유명한 「록」 가수인 앨라니스 모리세트가 최근 미국의 유명한 음악 사이트인 MP3(http://www.MP3.com)와 출연계약을 체결, 동료 가수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MP3가 전속계약을 맺는 대가로 그녀에서 약속한 스톡옵션이 자그마치 3000만 달러에 달한다는 것.
경제 주간지인 「포천(http://www.fortune.com)」에 따르면 앨라니스는 최근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MP3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홍보효과도 엄청날 것』이라며 「싱글벙글」하고 있다는 것.
MP3 측에서도 「결코 밑질 것이 없다」는 분위기라고 이 잡지는 전하고 있다.
MP3는 지난해 7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1230만주에 달하는 주식을 주당 28달러에 처분해 이미 3억 달러 이상 현금을 확보한 데다가 주가가 최근에도 50달러 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3000만 달러 정도의 스톡옵션은 그렇게 대단한 금액이 못된다는 설명이다. 21세기 인터넷 시대가 만들어내는 「윈윈 게임」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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