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대는 「영상사업단」을 정식 발족하고 인터넷방송국 개국과 함께 지역민방과 공동으로 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영상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영상매스컴학부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영상사업단은 향후 광고물이나 교육용 비디오 제작 등 독립 프로덕션으로서 학교 수익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단은 지역민방인 부산방송(PSB) 창사 5주년 드라마를 비롯해 앞으로 2년간 4작품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기로 이미 합의했다.
또 올해중으로 지역 공중파방송국과 다큐멘터리나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내년에는 인터넷방송국을 개국하고 2002년에는 영화제작업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