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윤창용 http://www.seoultel.co.kr)은 9일 KIS정보통신과 무선카드조회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넷메시징서비스(IMS)와 신용카드결제조회(VAN) 기술을 결합, 언제 어디서나 신용카드를 조회하고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백화점·공항·역·할인점 등에서 PC나 회선 호스트를 이용해 신용카드거래승인을 받아오던 방식이 무선화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카드 이용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업체는 앞으로 무선카드조회서비스를 고정화한 카드가맹점 이외의 이동뱅킹, 사이버주식거래, 전자상거래 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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